사회진보연대 부설 노동자운동연구소


연구소 소개


출범 문제의식 및 성격

정부가 2007년 시작된 경제위기에 대응하고자 취한 정책들로 많은 국가에서 재정적자와 정부부채가 산더미처럼 커졌음에도 대량 실업과 비정규직은 만연해 있습니다.

노동자운동도 위기상태에 있기는 매 한가지입니다. 노동자 내부의 분할과 분열은 극복되어가기는커녕 도리어 확대되고 있고, 노동자운동을 대변하겠다는 정치세력 또한 지리멸렬한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동자운동 안에는 무기력과 자조가 만연합니다. 억압과 착취의 현실은 변함이 없는데도 말입니다.

이에 노동자운동연구소는 무기력과 자조를 뒤로하고, 노동자운동의 부활을 자신의 과제로 삼고 출범합니다. 연구소는 노동자운동의 곁에서 토론의 상대자가 되고 노동자계급의 단결을 확대 강화하려는 건강한 노동자운동을 적극적으로 지지 연대하겠습니다. 또한 노동자운동의 초민족적 연대를 위해 조사 연구하고 고민하겠습니다. 자본주의를 넘어 대안사회를 건설하는 노동자 투쟁에 언제나 함께할 것입니다.

활동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