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대를 잃어버린 한국 사회, 울산 현대중공업 이주노동자 투쟁이 남긴 질문
세계 최대 단일 조선소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1,600여 명의 이주노동자들이 일방적인 임금 삭감과 노동조건 개악에 맞서 들고 일어났다. 다양한 국적의 노동자들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노동조합으로 결집하고, 전국적인 연대로 확산되고 있는 이 투쟁의 현장을 전한다. 사업장 이동의 자유, 안정적 체류권, 노조할 권리, 지금 이주노동자들이 요구하는 것은 마땅한 노동기본권이다.